[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국내 유일 철도테마파크 하이원 추추파크의 체험시설과 연계한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패키지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객실과 추추파크 시설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으로, 어린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철도형 체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추파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설은 단연 ‘슈퍼윙즈 키즈카페’다.


지난해 12월 새롭게 오픈한 슈퍼윙즈 키즈카페는 EBS 인기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즈’를 테마로 한 어린이 시설로 지금까지 내방객 2만 여명을 넘어섰다. 이른바 강원 남부권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또 태백준령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720m 정상에서 산기슭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오는 7.7km의 코스를 통과하는 레일바이크도 짜릿한 속도감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추추파크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키즈카페, 미니트레인, 레일바이크 등 어린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철도형 체험 시설이 가득하다”며 “패키지를 이용해 하이원리조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추추파크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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