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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미레이트 항공, 기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 생중계한다
두바이-영국 노선 전 좌석 및 기내 바 라운지 스크린 통해 실시간 중계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6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개최되는 토트넘과 리버풀간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두바이-영국 노선 항공편 기내 Sport 24 채널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이 모두 영국 프리미어리그 팀 간의 경기인만큼 에미레이트 항공은 해당 경기 시간 영국과 두바이를 오고 가는 항공기 내 전 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에서 경기를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생중계를 통해 약 7만명의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이 비행 중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좌석 스크린에 TV 생중계 기술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 에미레이트 항공편의 승객들 또한 최대 20MB까지의 무료 기내 와이파이를 통해 경기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음 달에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은 곧 개최되는 2018-2019 NBA 파이널, 2019 프랑스 오픈, 2019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기내 Sport 24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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