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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째 연애중’ 황보라-차현우, 결혼 안하는 ‘결정적 이유'
7년째 열애 중인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와의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로 "본인 힘으로 준비하고 싶어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7년째 연애 중인 배우 황보라와 차현우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방송후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22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상단 키워드에 두 사람의 이름이 나란히 오르내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황보라는 연인 차현우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황보라는 이날 “손빨래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오빠(차현우)가 해준다”며 “인덕션도 위험하다고 못하게 한다”고 자랑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황보라는 예비 시아버지이자 배우 김용건에 대해 “여행 가시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제 선물을 사 오신다. 생일 선물은 항상 챙겨주셨다”며 “건강검진 결제도 대신 해주셨다. 이번에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브랜드 B사의 코트도 사주셨다”고 말했다.

MC들이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황보라는 “남자친구가 영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경제적으로) 결혼 준비가 안 됐다”며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고백해 좌중을 감동시켰다.

황보라는 “영화 ‘클로젯’, ‘백두산’이 곧 개봉하는데 한방 터뜨려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김용건의 차남인 차현우는 하정우의 동생으로 1980년생이다. 그는 1997년 보컬 그룹 예스 브라운 멤버로 데뷔해 이후 극단 활동을 거쳐 드라마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과 ‘로드 넘버원’, 영화 ‘수상한 고객들’, ‘퍼펙트게임’, ‘이웃사람’ 등에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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