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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안전공사, 민간재난관리자원단체와 재난안전협력 강화
민간과의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구축…2개 단체와 업무협약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재난안전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민간재난관리자원단체인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손을 맞잡는다.

전기안전공사는 2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이 함께 한 가운데 ‘재난안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세 기관들은 이번 협약에서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대국민 안전의식 홍보활동 ▷재난대비훈련 참여 지원 ▷재난발생 시 구호 및 복구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약속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민간재난관리 자원단체들과의 협업을 계기로 재난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한 차원 더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앞서 지난 16일 민간과의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차원에서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와도 협약을 맺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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