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난 17일 서울 마곡에 있는 중앙연구소에서 대리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9 넥센타이어 어워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넥센타이어 어워즈’는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전국 대리점주를 초청해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행사다.

마곡시대를 연 넥센타이어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더 리부트(The REBOOT)’라는 컨셉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회사와 대리점 간 상호 발전과 신뢰를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지난달 완공된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열렸다. 1부에선 2019년 출시될 신제품에 대한 설명과 한국지역의 영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2부에선 지역별 우수거래선에 대한 시상과 만찬 등으로 이뤄졌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제2 성장의 원년이자 마곡시대의 개막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아 시장에 맞는 영업을 펼쳐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시장 맞춤형 영업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유럽과 미국 R&D 센터의 신축 확장에 이어 체코 공장을 가동하고 중앙연구소를 열어 미래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넥센’의 4대 거점 인프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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