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이크로소프트는 GA의 AI표준위원회 창립 멤버가 된다. 향후 6 개월 동안 표준위원회는 기술 표준 정의, 평가개발, 경력 체계 설계, AI 기술 자격 증명 등을 수행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애저’를 통해 항공 우주, 제조 등에서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력에 따라 이는 AI 인재 교육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는 GA와 채용 및 프로젝트 기반 작업을 지원하는 AI 탤런트 네트워크도 설립한다. GA가 확보한 기존의 22개 캠퍼스 네트워크를 기반해 인재풀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년내 AI와 기계학습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2000명의 신규 인재를 배출하고, 3년내 1만3000명을 추가로 교육시켜 AI 인력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장 필립 쿠르투와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세일즈ㆍ마케팅ㆍ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은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회사로서 근로자가 현재와 미래의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AI교육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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