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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택 시인 어머니 등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
김용택 시인, 나태주 시인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섬진강 시인 ’김용택 씨의 어머니 박덕성 여사와 ‘풀꽃시인’ 나태주 씨의 아버지 나승복 옹 등이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버이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상으로, 1991년에 제정돼 올해로 29회째다.

올해 수상자로는 두 시인의 어버이 외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이경선씨의 어머니 최석순 여사, 피바디 음대 최초 시각장애인 음악박사인 클라리네스트 이상재 씨의 어머니 조묘자 여사, 자녀 3명을 모두 국악계 재목으로 키워낸 서춘영·서은영·서진희 씨의 어머니 김정순 여사 등이 선정됐다. 또한 세계적인 발레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나 김세연 씨의 어머니 조명상 여사도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감사패와 16돈 상당의 순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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