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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용현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헤럴드 경제]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박용현)는 지난 24일 서울 관악구 소재 협회회관 3층 대회의장에서 ‘협회 창립 제33주년 기념 및 제1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전남여수시을), 윤관석 의원(민주당·인천 남동구을),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원미구갑) 등 여야 국회위원들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다수의 국회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보내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용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부동산중개업계의 현실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 일변도의 정책기조로 인한 극심한 거래절벽으로 회원들은 생존권마저 보장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 가중되고 있다.”며 “저는 협회 개혁에 대한 열망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결연한 의지와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공인중개사의 권익신장과 재도개선을 통해 중개업계의 백년대계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라며 “협회는 회원이 있기에 존재하고 회직자 또한, 회원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평소의 신념을 늘 가슴에 새기며, 회원들의 뜻을 가슴 깊이 담아낼 수 있도록 제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용현 신임 회장은 지난 12일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등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현장 방문해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서연/ s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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