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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e렛츠런]렛츠런파크 서울, 5월 ‘코리안더비’와 ‘YTN배’로 볼거리 풍성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이 5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내달 4일부터 26일까지 8일 동안 88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4일에는 서울 시행 11개 경주, 제주 중계 5개 경주가 발매된다. 5일에는 서울 시행 11개 경주와 부경 중계 6개 경주가 발매된다.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에 출발하고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에 출발한다.

5월에는 높은 상금이 걸려있는 대상경주가 2개나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에는 경주마 인생 단 1번의 기회, 3세마 최강자를 가리는 ‘코리안더비’가 펼쳐진다. 3세 국산마만 출전 가능하고 상반기 최고 총상금 8억원이 걸려있다. 

2018년 코리안더비 시행 모습 [렛츠런파크 제공]


26일에는 올해부터 부경 경주마도 출전할 수 있는 오픈 경주로 바뀐 ‘YTN배’가 시행된다. 2000m 경주로 서울과 부경 장거리 적성마들의 뜨거운 맞대결이 될 예정이다. 총상금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5000만원이 증액되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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