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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진경자청, 2019월드IT쇼서 항만ㆍ물류 등 우수한 입지환경 소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하승철 청장, 이하 부진경자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월드IT쇼(World IT Show)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IT업계와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등을 통해 부산진해경자청 홍보활동에 나섰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ㆍ코엑스 등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2018년도에는 전시장 방문객이 3만5000명에 달한 국내 최대 규모의 ICT전시회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ICT 디바이스, SWㆍ컴퓨팅, 디지털콘텐츠, 융합서비스, 모바일&커뮤니케이션 관련 400여 IT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부진경자청은 현장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사례를 중심으로 ICT 분야에서의 입지우수성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는 SNS 친구맺기, 사진게시 이벤트 등을 통해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진경자청 관계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항만ㆍ물류산업의 요충지 일뿐만 아니라 LG CNS 데이터센터, 카카오뱅크 제3전산센터, BNK그룹 IT센터 등이 이미 자리 잡고 있고, 글로벌 IT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는 데이터산업의 중심지이다”면서, “4차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적 우수성을 기업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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