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지난해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분양권 웃돈 등 거래 꾸준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수지구 마지막 전매제한 6개월 적용단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최초의 49층 초고층 주상복합, 총 447세대로 조성
-용인~서울고속도로 인접, 신분당선 성복역•수지구청역 등 강남 접근성 우수
-분양마감 임박 등 회사보유분 선착순 분양. 중도금 무이자(60%)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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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조감도> |
용인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지구’의 아파트가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에도 불구하고 상승세에 있다. 올해 들어 분양권은 최대 1억원 가까이 웃돈이 형성됐고 아파트 공시가격 또한 40%까지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오는 5월 입주 예정인 용인시 수지구 ‘동천자이2차’ 전용면적 77㎡ 분양권은 이달 6억7090만원(18층)에 거래됐다. 분양가(5억 1000만원대) 보다 1억6000만원이 올랐다. 지난 2015년에 입주한 ‘광교산자이’도 지난 1월 전용면적 84.95㎡가 5억500만원에 거래가 되는 등 분양가 대비 1억15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아파트 공시가격도 올해 들어 최대 40%나 상승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9년 공동주택 가격’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 상현동의 만현마을 10단지 아이파크 전용 59㎡는 공시가격이 2억3600만원에서 3억3200만원으로 40.7% 올랐다. 같은 지역의 휴엔하임 전용 59㎡도 공시가격이 36.8%의 상승률을 보였다.
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용인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지구는 신분당선,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 편리한 강남 접근성과 우수한 교육환경,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에 있다” 며 “조정대상지역 임에도 우수한 강남접근성과 신규 택지개발 등 개발호재가 꾸준해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전매제한 6개월을 적용 받는 마지막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올해 초 7.99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된 대우건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가 분양마감에 임박해 있는 등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용인시 수지구에서 최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조성되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아파트•오피스텔)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1㎞ 거리에 위치해 강남권을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수지구청역도 가까워 신분당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15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정평천이 흐르고 단지 주변으로는 성지바위산, 광교산, 백운산이 위치해 녹지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수지구 최고층인 49층으로 조성돼 영구적인 녹지 조망권 및 도시 조망권도 확보됐다.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졌다. 판교•광교신도시와도 가까워 신도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근처에 이마트 수지점•죽전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대형 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복합몰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용인시 수지구에서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을 적용 받는 마지막 단지로 올해초 용인시 수지구 최초로 1순위 당해에 마감되는 등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며 “지역내 49층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적용된 만큼 회사보유분 물량 또한 조기에 완판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해 말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되면서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를 제외하고 올해부터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공급되는 단지는 모두 소유권 이전시까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세대원에서 세대주로 1순위 자격요건 강화, 중도금 대출조건 강화, 양도세 강화 등이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