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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첫 내한…자신만만 손가락하트
브리 라슨 [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영화 ‘캡틴 마블’의 할리우드 여배우 브리 라슨이 13일 새벽 생애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와 ‘어벤져스’ 호크아이 캐릭터의 제레미 레너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브리 라슨은 오랜 비행시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고 편안한 표정으로 입국게이트를 나왔다. 선글라스에 강렬한 색의 점프수트 차림의 편안한 공항 패션도 인상적이었다.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은 브리 라슨의 방문에 환호했고, 브리 라슨은 자신만만한 손 하트를 그려 보이며 화답했다.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내한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앞서 브리 라슨이 주연한 ‘캡틴 마블’은 올해 3월 국내 개봉해 현재까지 56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대흥행을 거뒀다. ‘캡틴 마블’ 캐릭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방한한 이들은 오는 14일 아시아 정킷에 이어 15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릴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저녁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팬 이벤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결전을 그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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