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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단지일수록 관리비 싸고 집값 비싸...괴정 한신더휴 관심

-역세권에 교육환경까지 갖춘 최고의 입지
-사하구 중심생활권 유일의 835세대 브랜드 대단지아파트

24일 부동산114가 정부 관리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대단지 아파트가 소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비가 약 15.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리비 격차에 대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규모와 관계없이 아파트 관리에는 전기·열관리·정비기사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필수 인력이 다양하게 필요한데 단지 규모가 크면 한 가구가 부담하는 인건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관리비가 적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의 경우에는 아파트 매매 가격도 대단지 아파트가 소규모 단지보다 30%가량 더 비쌌다. 부동산114관계자는 "집주인 입장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가지는 게 좋은 경제적 이유가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며 "다만 요즘같이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선 거래가 쉽지 않아 환금성이 떨어질 수 있어, 매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입지와 대중교통 등 여러 요건을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관리비는 세대 규모가 클수록 저렴한 반면 단지 규모가 크면 클수록 집값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물론이고, 교육 여건이 좋은 곳에 위치한 주택은 부동산 시장에 불황이 오거나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에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한 소리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지역은 해당 지역 학군에 자녀가 배정되기를 희망하는 부모들이 대기 수요로 작용해 매매시세와 전세시세의 강세를 보인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아파트가 부산 사하구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괴정동, 당리동, 하단동을 잇는 부산지하철1호선을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권역으로 교통, 교육, 생활편의 등의 인프라를 갖춘 “사하구의 골드라인 생활권”으로 불리며, 사하구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게 형성된 지역이다. 이렇게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들어서는 835세대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괴정한신더휴는 지역 내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괴정 한신더휴’는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 동, 총 8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39~84㎡의 중소형 타입 4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 59㎡ 타입 중 69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세대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다. 또한 타입별로 3~4Bay,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특화 평면을 적용했으며, 욕실 바닥 코일난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욕실에도 적용됐다. 또한 차량번호인식 주차시스템, 추적식 LED조명, 원패스키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아울러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의 차량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아파트 동의 경우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 효과와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괴정한신더휴는 잔여세대 중 일부세대에 한정하여 특별분양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티역에 위치한 홍보관과 장림역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동시에 방문상담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즉석에서 추첨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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