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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션’, ‘지역연계’, ‘실무교육형 인터십’…KT 상반기 신입 채용
- 21일, 열린 채용을 시작으로 300여명 규모의 대졸 신입사원 정기공채 실시
- 채용연계-실무교육형 인턴쉽 ’4차산업아카데미‘도 진행
- 정기공채는 내달 4일부터 

2018년 하반기 KT 스타오디션에서 지원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KT가 오는 21일부터 ‘열린 채용’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채용을 시행한다. 채용 규모는 전년 상반기 대비 20% 확대된 300여명으로 신입, 석ㆍ박사 및 인턴을 포함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R&D 총 5개 분야이다.

‘열린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의 ‘KT 스타오디션’과 전체 채용 인원 중 20% 이상을 지역 연고 우수 인재로 선발하는 ‘지역쿼터제’로 나뉘어진다. ‘KT 스타오디션‘은 서류전형 등 일체의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관련 전문성과 경험을 5분 동안 자유롭게 표현하는 오디션 방식의 채용이다.선발된 지원자는 정기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정기 공채는 내달 4일부터 진행된다. 

공채와는 별도로 인턴쉽 프로그램 ‘4차산업아카데미’도 진행된다. 대학생 80여명을 선발해 무상교육과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는 임원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프로그램은 총 10주간 교육과 인턴십으로 구성됐다.

2019년 상반기 정기공채 알림 포스터

KT는 올해 열린채용을 통해 5G, 플랫폼, AI, 실감형미디어, 스마트에너지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 채용건강검진을 거치게 된다. 최종합격은 6월에 발표하고, 7월 1일자로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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