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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력했던 방패…뮌헨-리버풀, 바르샤-리옹 모두 0-0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무승부
-원정길 정우영, 출전명단서 빠져
-내달 14일 2차전서 8강행 결판


뮌헨에서 뛰는 ‘기대주’ 정우영 [EPA]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리버풀(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뮌헨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뮌헨에서 뛰는 ‘기대주’ 정우영(20)은 원정에 동참해 킥오프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면서 출전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지만 끝내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점유율에서는 뮌헨이 51%-49% 살짝 앞섰지만 9차례 슈팅에 유효 슈팅 ‘제로’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리버풀도 15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안쪽으로 향한 유효 슈팅은 두 차례밖에 없었다.

지루한 공방 끝에 두 팀은 득점 없이 비겼고, 내달 14일 독일 뮌헨에서 16강 2차전을 펼쳐 8강 진출팀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바르셀로나(스페인)도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펼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우스만 뎀벨레 등 핵심 자원들이 총출동해 63%의 점유율을 앞세워 25차례 슈팅(유효슈팅 5개)의 슈팅으로 5차례 슈팅에 머무른 리옹을 압도했지만 끝내 ‘철옹성’을 뚫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와 리옹의 16강 2차전은 내달 14일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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