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웰크론(대표 이영규)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브랜드 ‘세사(SESA)’와 ‘세사리빙(SESA Living)’이 봄·여름 침구 제품군을 20일 출시했다.

세사는 현대와 복고적 감성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뉴트로풍의 침구 스타일을 내놓았다. 대표제품인 ‘다이안’<사진>은 디자이너가 펜으로 손수 그린 듯한 복고풍의 꽃무늬가 특징. 자연의 모티브를 활용,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봄·여름의 화사함을 표현했다. ‘위클리’는 거친 섬유의 짜임을 옮겨낸 바탕면에 줄무늬를 접목해 간략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사리빙은 새로운 색상과 무늿결을 과감하게 적용한 ‘모던’, 심리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색감과 디자인의 ‘엘레강스’, 차별화된 소재와 특수가공기법을 접목한 ‘네오클래식’, 한국 전통 디자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퓨전’,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모달’까지 5가지 기준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였다.

세사리빙의 대표제품인 ‘밀리언’은 강약이 다른 점이 모여 잔잔한 선을 이루듯 표현한 패턴으로, 간결하면서도 유행을 놓치지 않은 제품. ‘헤더’는 페이즐리무늬를 회색 배경 위에 은은하게 표현함으로써 우아함을 강조했다. 광택과 함께 99.9% 항균기능을 가진 특수원단, ‘웰로쉬 메디’로 제작돼 기능성이 돋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세사와 세사리빙 하지원 컬렉션침구는 밀리언, 헤더, 쥬에, 라비아, 클로드, 디에스, 허브, 바론 등. 전국 세사리빙 대리점에서 해당 제품을 사면 30% 깎아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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