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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핫식스’ 이정은6, 파나소닉코리아와 후원 계약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올해부터 스포츠 육성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 LPGA투어에 진출한 이정은6(23ㆍ대방건설)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가 현재 박인비 유소연(이상 골프), 신유빈(15ㆍ청명중ㆍ탁구)를 후원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파나소닉코리아배 고객초청 프로암 골프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100주년 고객초청 송년의 밤에서는 사회공헌상 ‘자랑스런 한국인 大賞’을 제정해 국위선양 부문에 박인비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정은은 2017년 KLPGA 전관왕을 달성했고, 지난해 우승 2회와 준우승 4회를 기록하며 국내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해 11월 LPGA투어 퀄리파잉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했고, 17일 끝난 데뷔전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0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정은은 앞으로 파나소닉코리아배 고객초청 프로암 골프대회 및 제품 광고에도 참여하며,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박인비-유소연 프로에 이어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정은6 프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정은6 프로와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발전을 위해 파나소닉코리아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정은은 “파나소닉코리아에서 후원을 결정해 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드리고 기쁜 마음이다. LPGA 투어를 진출하게 된 이 중요한 시기에 파나소닉의 후원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LPG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해 투어 생활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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