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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콜센터에 전화걸면 개그맨 박수홍이 받는다
-민원인 욕설방지 등 위해 통화연결음 모델 선정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경기도콜센터(031-120)가 오늘(18일)부터 개그맨 박수홍 씨의 목소리로 새로운 통화연결음을 선보였다.

도는 도민에게 더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콜센터 상담사를 향한 폭언과 욕설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콜센터 상담사 가족의 목소리를 통화연결음으로 사용한 한 민간기업의 사례가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기존 ARS 연결음 대신 유명인이나 상담사 가족 목소리를 녹음한 통화연결음 사용이 늘고 있다.

박수홍 씨는 경기도콜센터 상담사들의 투표를 통해 모델로 선정됐다.

박씨는 “화 나는 일이 있더라도 통화연결음을 듣고 부드럽게 변했으면 좋겠다”며 통화연결음 녹음 소감을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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