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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삼화 의원, ‘신한울 3ㆍ4호기 공론화, 어떻게 할까’ 토론회
‘신한울 3ㆍ4호기 공론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포스터. [제공=바른미래당]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의장 권은희)와 김삼화 의원은 오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한울 3ㆍ4호기 공론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공약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에 따라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을 전면 중단했다. 산업계 등은 이에 “다른 국가들은 (원전 건설 백지화에) 수년간의 공론화, 국민 투표 등을 거친다”며 “정부의 졸속 결정”이라고 비판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당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원전정책의 공론화 필요성과 향후 어떤 절차를 거쳐 공론화를 할지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발표는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이 맡는다. 주제는 ‘국민의 입장에서 본 에너지전환 정책 공론화의 필요성’이다. 강영진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이 맡는 토론에는 주한규 서울대 교수,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노동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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