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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수도권,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시동’
견본주택 개관 4곳·청약 4곳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1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오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중 4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있고 내부순환도로 홍제IC, 홍은IC가 인접해 있다. 인왕초·중, 서대문도서관 등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뒤로 인왕산 등산로가 가깝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도 같은 날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번지 일대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관악대로, 경수대로, 평촌IC, 산본IC 등에 인접해 있다. 안양중앙초, 부흥중,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등 교육 여건도 갖췄다.

시티건설도 같은 날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4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746가구 규모다.

전국 4곳에서는 총 3205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대우건설은 20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내 AB16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날에는 인천 부평구 갈산동 17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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