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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성장 견인차 인정 받았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김준호가 최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부산출향인사 신년인사회’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성장을 견인한 집행위원장으로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준호는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인 제 1회 ‘부코페’를 출범시킨데 이어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 된 제6회까지, 집행위원장으로서 한 회도 빠짐없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부코페’의 마스코트 등대처럼 웃음으로 사람들에게 빛을 밝혀주고 싶다던 그는 매년 공연의 다양화와 퀄리티 향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고심, 아시아 ‘최초’에서 이제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코미디페스티벌로 성장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와 함께 부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에도 함께 기여했다. 김준호는 350만 부산 시민의 뜻깊은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부코페’를 위해 늘 함께 애써주시는 부산시와 즐겁고 신나게 축제를 즐기고 웃어주시는 부산 시민, 모든 관객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난 6회에서는 매진된 공연들도 많았고 더욱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길거리 공연들도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 제 7회 ‘부코페’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동안 더 재밌고 웃기고 신선한 웃음을 선물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 부산 바다, 웃음 바다! ‘부코페’ 파이팅!” 이라며 개최를 앞둔 제 7회 ‘부코페’에 대한 다부진 각오와 열정을 내비쳤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집행위원장 김준호와 함께 대한민국 코미디 무역의 새로운 근거지가 될 ‘코미디 월드센터’ 건립을 목표로 K-코미디 융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으로 돌아올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3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10일 동안 개최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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