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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메오네, 라리가 최장수 감독 됐다…AT마드리드와 재계약
-2022년까지 연장 계약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로이터]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디에고 시메오네(49·아르헨티나) 감독이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2년 6월까지 지휘봉을 더 잡게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과 재계약 서류에 서명, 계약 기간을 2020년 6월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06경기(11골)를 뛰었던 시메오네 감독은 2006년 라싱(아르헨티나)에서 처음 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뎠고, 2011년 12월 2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사령탑에 올랐다.

시메오네 감독은 2017년 9월에 2020년 6월까지 계약을 늘려고, 이번에 연장 계약에 합의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0년 이상 지휘봉을 잡게 됐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끌면서 프리메라리가 우승(2013-2014시즌)과 코파 델 레이(국왕컵·2012-2013시즌) 우승을 비롯해 두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2011-2012·2017-2018시즌) 등좋은 성과를 남겼다.

더불어 이번 재계약으로 시메오네 감독은 현직 프리메라리가 사령탑으로는 ‘최장수 감독’이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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