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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광장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1974년 세종로
2018년 광화문광장
새로 조성될 광화문광장 당선작 투시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광화문광장이 또 한번 새로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 8월 1일 광화문의 상징과도 같았던 세종로 중앙분리대와 은행나무를 없애고 광장을 조성했다. 광장이 조성되기 전인 2008년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광우병 파동으로 극심한 시위가 일어났으며 경찰이 충무공 이순신 동상 앞에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 시위대 진입을 막아 ‘명박산성’으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2016~2017년에는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하라는 촛불집회가 열려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을 물러나게 하기도 한 역사적 장소다. 이런 현대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은 광화문광장이 2021년 국가 상징 광장이자 열린 일상의 민주공간으로 탈바꿈,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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