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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 대비 합리적 가격 선보이는 럭셔리 대형 타입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억대 웃돈 기대감

분당 아파트의 몸값 상승 열기가 뜨겁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내놓은 '2019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0월부터 작년 10월까지 1년 간 분당 아파트 가격은 21.9% 상승했다. 이는 전국 최고 상승률로, 같은 기간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격 상승률(17.8%)를 웃도는 수치다.

이에 따라 30평대 아파트는 10억원 중반대에 접어들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동판교에 속하는 분당구 백현동 ‘휴먼시아 9단지’ 전용면적 101㎡는 현재 평균 시세가 13억2500만원 수준이다. 인근 ‘판교 알파리움 1단지’ 전용면적 96㎡도 13억5000만원에 달한다.

대형 타입은 집값이 20억을 넘는다.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면적 139㎡는 평균 20억25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대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호가는 23~24억원을 넘나든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당구는 정주(定住) 수요가 몰리고 있지만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집값이 서울보다 더 빠르게 치솟고 있다”며 “이미 입주를 앞둔 곳은 억대 웃돈이 붙고, 판교대장지구 등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오는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 내부>

실제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매제한이 풀리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프리미엄이 최소 3억원에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으로 5분 내외 거리인 판교대장지구에 나오는 아파트도 이와 비슷한 프리미엄이 붙을 전망에 분양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부동산114에 따르면 판교대장지구를 제외하면, 최근 3년간 성남에는 3320가구만 분양된데다, 당분간 공급될 아파트도 없어 새 아파트 프리미엄은 지속될 전망이다. 분당 내 아파트는 중층이라 재건축이 쉽지 않고, 리모델링을 통한 소규모 증축만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 계약 앞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 열기 뜨거워

이에 따라 분당구 판교대장지구에 새로 나오는 아파트에는 분양을 노리는 수요가 줄을 잇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A3•4•6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아파트다.

서울 등 성남 외부 지역 거주자의 관심도 높은 점도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A6블록의 경우 1순위 기타지역(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 대상)에서 534건의 청약 통장이 들어왔다. 성남 거주자를 대상으로 받은 1순위 당해지역 접수건수(111건) 보다 5배 가량 많이 청약이 접수됐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관심거리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전용면적 128~162㎡ 대형타입(47~62평)으로 선보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2433만원이다. 동판교 30평대 아파트 시세 수준으로 더 널찍하고 고급스러운 평면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돋보인다. 판교대장지구에서는 지구 바로 옆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다. 특히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상•하행선이 모두 뚫린데다, 서판교 터널이 향후 개통되면 판교대장지구에서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분여 거리다.

한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계약금은 10%며, 사업주체의 대출기관 알선을 통해 중도금 60% 중 40%를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명품 주방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무상으로 제공돼 마감재 품격도 한 단계 높였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관계자는 “중도금 대출과 관련하여 현재 제1금융권과 협의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당 계약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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