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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배구 열기, 장충체육관을 가득 채우다
지난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승리한 GS칼텍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여자프로배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만원관중의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이 배구를 즐기러 온 팬들로 가득 찼다.

GS칼텍스는 3,982명의 관중이 입장해 시즌 처음으로 홈경기 매진을 이뤘다고 전했다.

좌석을 얻지 못한 팬들은 경기장 3층 객석 근처에서 서서 경기를 지켜봤다. 장충체육관 수용 규모인 3,927명으로 이를 뛰어넘는 관객이 입장한 것.

GS칼텍스의 종전 시즌 최다 홈 관중은 지난해 12월 흥국생명과의 경기 때 3,725명이었다.

경기장 중앙석 맞은 편엔 응원단을 중심으로 GS칼텍스 팬들이 자리했고, 중앙석 오른편엔 도로공사 응원단이 자리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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