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시장은 지금 세대교체中, 속초시 새 주거중심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만든다
- 속초시청, 속초우체국 등 행정·업무중심 가깝고 쾌적성도 뛰어나…미래가치도 기대돼

[헤럴드경제] 주택시장의 주거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원도심을 중심으로 우선 공급된 아파트 등 주택의 노후화가 심화되며 새로운 터전을 찾아 떠나는 수요자가 늘어남에 따라서다.

서울 및 수도권을 필두로 시작된 이 흐름은 최근에는 지방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주택시장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되는 것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새로운 주거중심은 어떤 곳으로 형성될까?

가장 큰 흐름은 바로, 중심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곳을 필두로 신흥 주거중심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최근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이 바로 살기 좋은 입지, 편리한 입지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중심업무지구는 교통환경이 잘 갖춰질 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춘다.

따라서 이들 인근 주거단지의 경우 잘 갖춰진 해당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매우 뛰어난 만큼 신흥 주거지로 제격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과거 주거중심의 경우 주로 주택만이 밀집된 형태로 발전했다면 최근에는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중심입지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이 같은 형태변화는 최근 주택시장의 중심 연령층이 3040세대로 낮아지며 이들이 선호하는 편의성이 부각됨에 따라서이며, 특히 이들 신흥주거 중심으로 꼽히는 곳의 아파트는 현재보다 앞으로의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바,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에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속초시 새 주거중심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에 자리잡아 주목할 만하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6층, 4개 동 중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세대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무엇보다 속초의 중심입지에 자리잡아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는 점에서 신흥 주거중심으로 손색이 없다. 일단,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 등의 행정·금융기관이 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의 속초의료원 등도 차량 5분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교통환경 역시 잘 갖췄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현재 추진 중인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접근성 향상도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속초해변을 끼고 있어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은 더욱 주목할만하다. 최근 주거 쾌적성 및 조망권 등의 가치가 높아지며 바다를 낀 도시의 주거중심축이 해변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편의성과 쾌적성을 고루 갖춘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것이다. 

또한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청초호 호수공원과 영랑호 호수공원이 단지와 가까워 산책과 여가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 국제크루즈터미널을 비롯해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 체류형 관광·레저시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설계도 우수하다. 단지는 최고 36층의 고층으로 지어지며, 주변으로 시야를 가리는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일부 세대에 한정적으로 조망이 가능한 것이 아닌 많은 세대에서 영구 조망을 확보했으며, 설악산과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둘러싼 자연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도 덤으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오피스텔 입주민을 배려한 속초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돼리조트보다 더 리조트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뛰어난 공간활용도도 장점이다. 확장 시 아파트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이 제공되며, 주택 타입에 따라 필요시 드레스룸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 선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전실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현관장과 주방가구가 연계된 일체형 수납가구가 설치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조명, 난방, 가스와 같은 에너지 사용 관리 및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리비 절감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되며, 그 외에도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오피스텔 제외),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도 크게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윤병찬 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