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귀족과일’로 불리는 신생 외국품종 ‘샤인머스켓’이 화제다.

샤인머스켓은 지난 2006년 일본이 개발한 씨 없는 청포도로, 당도가 18브릭스 이상 높아 최근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경기도 화성시는 샤인머스켓 포도 품종을 육성하기 시작했고, 이는 일반 캠벨포도에 비해 약 6배 정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된다.

최근 샤인머스켓(샤인머스캣)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들이 먹방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꼽힌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고지용이 아들 승재와 샤인머스켓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한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9월 샤인머스켓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5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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