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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 70여명 대피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14일 오후 3시경 경기도 오산시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7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43대와 소방관 107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와 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 재료세척실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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