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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펙터클코리아] ‘담배 냄새 힘들어요…’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기사님... 불경기와 교통체증에 짜증 나시고 카풀서비스가 생긴다고 하니 많이 답답하시죠? 좁은 차 안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손님이 동승하지 않았다고 해서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시면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유쾌하지가 않아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승객의 탑승 여부와 상관없이 운수종사자가 택시 안에서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것도 아시잖아요.


물론 대다수의 기사분들이 안 그러시는 거 알아요.

하지만 승객들은 담배 냄새에 찌든 택시보다 상쾌한 냄새가 나는 택시를 더 좋아해요.

국민 누구나 이용하는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교통인 택시잖아요.

아무리 스트레스받고 머리가 복잡하셔도 잠깐 답답한 차에서 내려서 담배를 피우시는 여유를 가지시는 것은 어떨까요?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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