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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이게 웬 떡”…文대통령, 예산업무 노고 격려
지난해 12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직원들이 피자를 먹고 있는 모습.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예산 관련 격무에 시달린 직원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보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것과 관련, 10일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에게 떡을 선물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청와대와 기재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에 백설기와 꿀떡 등이 담긴1인용 포장 떡 1천300개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떡 케이스에 ‘2019년 예산을 위해 애써주신 김동연 부총리와 기획재정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말도 남겼다.

이와 관련,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부총리로서 마지막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아침에는 대통령께서 예산안과 세법 개정안 통과와 같은 기재부의 노력에 대해 떡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보내셨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예산 통과 후에도 기재부 직원들에게 피자 350판을 선물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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