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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나M’ 인사이드 #2]최강 영웅이 되기 위한 A to Z


MOBA 장르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RPG의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말인즉슨, 어떤 MOBA 게임이든 일정량의 성장 요소를 담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게임 내에서 승리를 위한 기초체력으로 작용한다.
'아레나M'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영웅들을 더욱 강하게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의 MOBA 게임들과는 다른 성장 방식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전에 나왔던 게임들에 비해 보다 RPG에 가까운 형태로, 유저 입장에서는 2가지 장르를 한 게임 내에서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수련으로 강해지자
'아레나M'의 성장 방식은 기존 AoS 게임과는 사뭇 다르다. '리그오브레전드' 등의 게임들이 게임 내에서 미니언 등을 잡아 레벨을 올리고 골드를 모아 아이템을 사는 방식을 취했다면, 이 게임에서 영웅의 성장은 게임 밖에서 이뤄진다. 오히려 기존 모바일 RPG와 유사한 형태다.
영웅의 레벨은 전투 결과로 주어진 상자를 오픈하거나 해당 영웅 업적달성 등으로 영웅정수를 얻은 뒤, 이를 사용해 올릴 수 있다. 영웅정수는 스킬 레벨을 올리는 데도 사용되니 수량을 잘 파악해두고, 필요한 지점에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영웅의 빠른 레벨업을 위해 별도의 던전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영웅 던전'은 각 영웅들의 배경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쉬움・보통・어려움 등 3개 난이도와 각 난이도별 9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콘트롤 실력을 연마함과 동시에 영웅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주인공 영웅은 2.5배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집중 육성이 가능하다. 물론 오토를 켜고 편하게 진행할 수도 있지만, 자동전투를 진행하는 A・I의 성능은 상당히 아쉬운 수준이다. 클리어 등급을 높여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수동으로 전투를 진행해주는 것이 좋다.
 



다양한 성장요소
영웅의 레벨 외에도 중요한 성장 요소는 장비와 룬이 있다. 룬은 게임 시작 전에 선택해 착용하고 장비는 게임 내에서 얻은 골드로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레나M'에서 룬은 기존 MOBA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게임 시작 전에 착용하며, 장비 역시 사전에 미리 착용해야 한다. 일반적인 RPG의 성장 형식에 가깝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다만, 무기부터 각종 방어구, 악세사리까지 많게는 10개가 넘는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각 영웅들은 각자의 전용 무기와 악세사리 4종만을 착용한다. 각 장비들은 모두 등급에 따라 스탯 차이가 있으며, 강화를 통해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장비 강화는 별도의 강화석과 골드를 사용하며, 3배수 강화 성공 시 추가 옵션이 랜덤하게 주어진다.
 



룬의 경우 각 영웅마다 6개를 착용할 수 있다. 용맹, 철벽, 신속, 생명, 집중, 집념 등 6개 속성으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같은 속성의 룬을 4개 이상 착용 시 세트 효과가 주어지고 고급 효과를 지닌 집중과 집념은 2개만 맞춰도 세트 효과가 발동된다. 각 영웅의 역할에 맞게 룬을 세팅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
룬 역시 강화가 가능하다. 장비와 마찬가지로 강화단계 3배수마다 추가 옵션이 부여되며, 강화석과 골드를 소모한다. 물론 콘트롤이나 영웅 레벨도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지만, 장비나 룬 등 부수적인 성장요소들은 승리를 위한 기초체력이 되는 만큼 착실하게 챙기는 자세를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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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피플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실시간 대전게임 '아레나M'은 개성 넘치는 영웅과 다양한 전략을 활용, 원초적인 승부욕을 자극해 끊임없이 경쟁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매일 1등 상금 500만원을 건 토너먼트가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오늘(1일)과 내일(2일) 단 2일간만 매일 1등 상금 1억이 걸린 특별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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