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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안전한 도시만들기’ 3년 연속 우수구
[사진=123RF]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시 주관 ‘2018 안전한 도시 만들기’ 시ㆍ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 1~9월 자치구 25곳의 재난ㆍ안전관리사업을 4개 항목 15개 세부지표에 따라 살펴보는 식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4700만원을 재정 지원으로 받는다.

구는 재난대응체계 강화, 안전점검ㆍ관리 내실화, 재난안전 거버넌스 활성화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15개 지표 중 10개 지표에선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구 관계자는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과 민ㆍ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재난안전 거버넌스 활성화에 힘쓴 점, 각종 안전사고 대비 훈련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을 잘한 점 등도 높이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전국 최초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결합한 보안등 점멸기를 운영하는 것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사업 발굴, 재난 대피 훈련, 행동 매뉴얼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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