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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노약자 가는 열린관광지 더 쉽고 편하게
관광公-장애인개발원 업무협약
올해까지 29개, 2022년 100개 설치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전국의 20개곳의 ‘열린 관광지’가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더 쉽고 편하게 장애인 노약자들의 여행을 돕는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은 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관광지 활성화와 관광분야 종사자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성별, 연령, 장애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통한 열린관광지 활성화 ▷관광분야 종사자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관광 관련 조사 연구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어르신, 영아 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을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무장애 관광 활성화 사업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015~2017 무장애 열린관광지 17곳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까지 29곳, 2022년까지 100곳로 증설할 계획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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