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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세는 실속 꽉 찬! ‘중소형’, '포천 코오롱하늘채' 11월 16일 홍보관 오픈

-중소형 단지, 자금 부담 덜하고 환금성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주목!
-전 세대 62~84㎡의 중소형 평면, 풍부한 교통호재도 수요자들 눈길 끌어


분양시장에서 실속을 갖춘 중소형 단지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대출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대형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고 주거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우수한 중소형아파트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소형 아파트는 아파트 전체 거래량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월별 거래규모별 아파트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9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간의 전국 아파트 거래량 146만6376건 중 전용면적 61~85㎡의 중소형아파트 거래량은 80만9706건으로 전체 거래량 중 55%를 차지했다. 나머지 전용면적의 거래량을 모두 합쳐도 중소형아파트 거래량에 못 미친다.

게다가 중소형 평면은 아파트 평면설계 기술의 발달로 과거 중대형 평면에 못지않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데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실용적인 평면대로 평가받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도 중소형 평면의 인기는 뜨겁다. 지난 1월 분양한 '대구 e편한세상 남산‘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로 191가구 모집에 66,184명이 몰리며 346.5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최고 청약경쟁률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공급된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전용면적 63㎡의 중소형 평형이 90.69대 1의 청약경쟁률로 평형별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단지의 평균경쟁률인 25.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한참 웃돌았다.

이러한 가운데 84㎡ 이하의 중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 ‘포천 코오롱하늘채’가 이 달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가칭) 포천시 가산 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오는 11월 16일 ‘포천 코오롱하늘채’ 홍보관을 정식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187-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해당부지는 도시개발 사업절차를 안전하게 마쳐 제2종 주거지역으로 지정됐다.

‘포천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1층~지상 12층, 7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2~84㎡ 총 454가구(예정)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194가구, ▲74㎡ 70가구, ▲84㎡ 190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되며 전세대 팬트리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62B 타입을 제외한 모든 세대가 4Bay 혁신설계로 채광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주방창과 거실 창이 마주보고 있는 맞통풍 구조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포천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2017년 6월 개통하면서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산업단지 분양률이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포천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개발가용지를 보유하고 있어 신평산업단지, 용정산업단지, 양문산업단지, 장자산업단지가 조성된 가운데 총 79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약 3,3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코그린산업단지, 금현산업단지, 진목산업단지가 조성 예정으로 입주확정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다양한 교통호재도 특장점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와 포천IC가 인근에 위치해 서울 진출입 여건이 크게 나아졌고, 포천에서 파주~남양주 화도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예정)가 개통되면 인근에 위치한 소홀 나들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것은 물론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포함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예정(옥정~포천)으로 인해 수도권 북부의 교통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된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가산면사무소, 가산도서관, 가산우체국, 농협 하나로 마트 등 풍부한 인프라와 가산초, 경북중, 대진대학교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포천천, 우금천, 우금저수지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자연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다.

(가칭)포천시 가산 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포천시로부터 지난 2017년 6월 포천가산 도시개발 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보다 체계적으로 친환경적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2월 포천시로부터의 공동주택(아파트) 건립을 위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일반분양)이 완료된 현장으로서 지역주택사업으로 변경,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추진위 구성까지 마쳤으며, 현재 조합원 모집을 위한 조합원 모집신고 필증 접수가 완료된 상태이다. 특히, 토지를 100% 소유하고 있는 지주가 참여하는 지주사업 형태로 지역주택조합의 최대 고려사항인 안정성을 확보했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했으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가입할 수 있으며, 주택 홍보관은 11월 16일 오픈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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