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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규제 및 저금리 속 상가투자 관심↑ 상가투자 시 체크포인트는?

-주택시장 규제 및 1%대 저금리 지속…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 높아져
-초보 투자자도 쉽게…상가투자 시 5가지 성공요소 꼼꼼히 따져 투자
-상가투자 성공요소 다 갖춘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 주목도 ‘쑥’
 
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시장 규제와 더불어 1%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상가는 정부의 규제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들은 상가투자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상가투자는 위험성이 높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한 업계 전문가는 상가투자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 없이 단순히 입지와 가격만으로 판단하는 투자가 위험한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상가투자에 처음 나서는 초보 투자자들은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첫째, 상가투자 시 고려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배후수요를 살펴봐야 한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는 상권 활성화가 비교적 쉽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 불황기에도 고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대규모 배후수요를 갖춘 주거지역 상권, 오피스 상권, 대학가 상권 등은 고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
 
둘째, 역세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지하철역과의 인접 여부는 상권 형성은 물론 투자 성패와도 연관성이 크다. 실제 역세권 상권은 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특히나 노선이 많으면 많을수록 지하철 이용 인구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접근 가능한 거리 내 지하철역이 몇 개나 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다.

셋째, 업종 선택도 입지 못지 않게 중요하다. 임차 업종에 따라 공실 예방은 물론 임대료 및 건물 가치 상승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임차 업종에도 뜨고 지는 업종들이 있다. 선택 업종의 상권 밀집도 및 개∙폐업 빈도를 판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초보 투자자라면, 체계적인 MD구성이 갖춰져 독점 업종 운영이 가능한 단지 내 상가를 고려해보는 것도 안정적인 매출로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넷째, 저층 상가를 선점해야 한다. 상가는 고층으로 갈수록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기가 쉽지 않다. 이에 자연스러운 인구 유입이 가능한 저층 상가를 노리는 것이 좋다. 접근성 및 개방성이 좋은 저층 상가는 소비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효과적이다. 더욱이 대로변에 위치한 저층 상가라면 가시성까지 높여 금상첨화다.
 
마지막으로 차별성을 갖춘 상가를 노려야 한다. 상가투자도 희소성이 그 가치를 좌우한다. 노후화 상가 밀집 지역 내 신규 상가, 365일 1,000가구 이상의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 2~3개 이상 노선이 도보권 내 위치한 멀티 역세권 상가 등은 기존 상가와 차별화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는 임차인 유치가 수월할 뿐 아니라 임대료도 높게 형성돼 향후 시세차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업계 전문가는 “상가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입지와 가격 이외에도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연내 상가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분양 예정 상가 중 6가지 상가투자 성공요소들을 적용해본 후 투자 여부를 판단한다면, 성공 가능성을 높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오는 11월, 상기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포구 신수동 93-102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이 상가는 전체 38개 점포 중 조합원분 14개 점포를 제외한 24개 점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대다수는 약 20~50㎡대의 실속있는 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우선 신촌숲 아이파크 대단지 내 1,015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는 서강초, 창천중, 광성고 등의 7개의 초‧중‧고교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가 즐비해 있다. 또 현대백화점, 현대유플렉스,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를 이용하는 시설 이용자를 통한 풍부하고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 희소성 높은 트리플 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상가가 들어서는 신촌숲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비롯해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역세권 상가가 유동인구 흡수를 통한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상가의 성공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주변 경의선 숲길과 연계된 빠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경의선 폐철로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경의선 숲길의 전체 길이는 총 6.3㎞(홍제천~용산문화체육센터) 가량 된다. 최근 이곳은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인근 지역주민과 소비력 높은 20~4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명소로 인기가 높다.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는 경의선 숲길의 신수동 구간과 마주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꾸준한 외부수요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전망이다.

상가 배치 역시 지상 1층을 따라 고객 동선에 맞춰 일렬로 늘어선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더욱이 해당 상가는 전면부에 왕복 10차선의 대로변이 위치해 단지 내‧외부의 유동인구 흡수에 효과적이다.

한편,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70, 공덕더샵 2동 103호(공덕동)에 위치해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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