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지구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남양주시청 2청사,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 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중심업무지구 인근에 분양한 ‘D’아파트는 분양 당시 전용 84㎡의 분양가가 3억6510만원~3억9910만원이었지만 8월, 6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최소 2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약시장에서도 강세다. 지난해 11월, 송도국제도시의 중심인 4공구 M-11블록에 들어 분양한 ‘S’아파트는 단지 앞으로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돼 있고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등의 업무지구와 가깝다는 점이 부각되며 평균 123.76의 우수한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지난 1월, 대전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둔산’ 역시 대전 중심입지에 위치해 대전시청을 포함한 행정타운이 인근에 있고 둔산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호평을 얻으며 166가구 모집에 4만5639명이 몰려 평균 274.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중심지구는 완성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로 인한 주거만족도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짙다. 또한 인근 업무지구까지의 이동도 편리해 직주근접성이 높고 많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되고 있다.
중심지구 인근의 많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편리한 교통과 쇼핑•문화시설 등이 풍부해 높은 주거편의성을 지닌 만큼 청약경쟁에서 1순위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고액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에서도 교통과 행정의 최중심으로 꼽히는 연제구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명한 ‘e편한세상’이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10월 26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로 구성됐다.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의 쇼핑•문화•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반경 1km 내에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연서초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일중, 연제중, 연제고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의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행정 1번지’로 평가받을 만큼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최고경쟁률 10.88대 1로 순조롭게 청약 일정을 마감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11월 19~21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한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990만원대부터로 층별, 위치별 차등 적용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