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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단풍철, ‘카메라’들고 떠나볼까
캐논 ‘SPEEDLITE EL-100’의 상하 90도, 좌측 180도, 우측 150도의 회전이 가능한 헤드 바운스 기능 [제공=캐논 코리아]

-캐논 휴대성 높인 ‘SPEEDLITE EL-100’

-파나소닉코리아 달초 하이엔트 콤팩트 카메라 선봬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가을 단풍놀이철을 맞아 나들이에 적합한 콤팩트 카메라 신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선, 캐논의 겨우 최근 휴대성을 높인 카메라 ‘SPEEDLITE EL-1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휴대가 편리하도록 작고 가벼운 무게로 설계된 소형, 슬림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풍부한 광량과 헤드 바운스 기능, 자동발광모드, 오프 카메라 플래시 촬영 등의 성능을 탑재했다.

부드러운 빛의 효과를 주기 위한 ‘헤드 바운스 촬영’도 가능하다. SPEEDLITE EL-100의 헤드 부분은 상하 90도, 좌측 180도, 우측 150도의 회전 범위를 지원해 빛을 다양한 구도에서 여러 방향으로 천장이나 벽에 반사시켜 부드럽고 은은한 조명 표현이 가능하다.

SPEEDLITE EL-100은 동급의 플래시 기종 중 최초로 송신기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광통신을 지원하는 카메라 또는 플래시와 수신기 설정을 통한 연동 시, 원격으로 조명 발광을 원하는 지점에 플래시를 배치하고 오프 카메라 플래시 촬영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25만9000원(캐논 이스토어 공식가격)이다.

이와함께 파나소닉코리아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신작 ‘LUMIX LX100M2’를 내달 초 선보인다.

이에 앞서 19일부터 예약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2200만 화소의 센서를 탑재해 섬세한 디테일까지 정확하게 촬영이 가능하며, 고성능 비너스 엔진의 고속 이미지 프로세서는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묘사로 뛰어난 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대형 MOS 센서를 통한 디포커스 기능과 9장의 조리개 날개를 사용해 연출되는 보케 기능은 스냅 사진부터 인물 사진까지 광범위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4K 비디오 및 4K 포토 기능도 강화됐다. 파나소닉 LUMIX LX100M2는 4K 30p 동영상 촬영, ISO 최소 100에서 최대 25600 고감도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고속 공간인식 자동 초점도 갖췄다. 4K 기능을 활용하여 촬영 후 심도와 초점 위치를 변경하는 포스트 포커스, 초당 30매 고속 연속촬영인 4K 포토 등의 특수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2개의 필터, 크리에이티브 파노라마 및 사진의 질감을 변화시키는 포토 스타일 기능도 추가됐다.

색상은 블랙 단일색상이며, 가격은 109만8000원이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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