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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명석, LG 신임 단장에…“명문구단 초석 다지겠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LG가 19일 신임 단장으로 차명석 전 코치를 선임했다.

신임 차명석 단장은 1992년 LG에 입단해 이후 코치,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2015시즌을 마치고 LG를 떠난 뒤 3년 만에 친정팀으로 단장으로서 복귀하게 됐다.

전임 양상문 단장은 시즌 종료 후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했고 18일 사임이 최종 결정 됐다.

1년 만에 물러난 양상문 단장은 롯데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차명석 단장은 “LG트윈스 선수 및 코치 출신인 만큼 선수단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는 코칭스태프 8명(강상수 코치, 박종호 코치, 한혁수 코치, 박철영 코치, 박석진 코치, 최동수 코치, 손인호 코치, 최경훈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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