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개발SPC는 지난 6월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강남은곡 효성해링턴 코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최근에는 개발에 대한 내용을 확정하고 건축허가 접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데 특히, 제일 중요한 것은 원주민 정착률이 20%밖에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재건축 재개발의 경우 원주민들과의 마찰이 빈번해지는 이유이다. 그러나 이 사업은 원주민 100%가 재정착할 수 있고, 원주민에게 이익이 훨씬 많이 돌아가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진국에 진입한 우리나라도 소득이 높고, 연령이 많고 친환경을 선호하는 층이 단독주택의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마당에서 거닐 수 있고, 개인적인 취미 활동을 반영한 주택을 가질 수 있으며,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유리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주택형태로 인식되고 있다.
강남구 세곡동 일원에 건설예정인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는 고품격명품 단독형주거타운 단지 설계로 강남에 볼 수 없는 신 개념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동서남북에는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적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으로서 오래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각 세대별 전면 남측 조망권 확보, 복층구조와 3베이 구조, 1층과 2층을 세대가 함께 어우르는 고품격 명품 단독형단지계획의 설계로 도심 속의 자연을 허락한 자리에 진정한 삶의 누릴 수 있는 여성의 로망을 갈망하는 입지이다.
한국적 공간계획을 접목하여 지혜와 지식활동이 일어나는 서재, 인간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위치를 오픈하는 주거배치, 만물의 생성하는 마당과 중정, 주방과 부엌의 동선을 하나하나 주부들에게 로망을 깃들이게 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