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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유한킴벌리, 아기 대·소변 IoT 감지 ‘스마트 모니터’ 개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아기 대·소변을 IoT로 감지하는 ‘스마트 베이비모니터’<사진>를 새로 선보였다.

모니터 개발사인 모닛과의 협업으로 ‘하기스 IoT 서비스’를 시작한 것.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아 대·소변 알림, 온·습도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등 공기질 감시, 밝기조절 수유등, 대·소변빈도 및 패턴 분석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저귀에 부착하는 센서는 비접촉식으로 기저귀 겉면에 붙여 간단히 사용 가능하다. 대변과 소변을 정확하게 구분,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적시 기저귀 교체를 돕는다. 피부발진 예방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아기에게 알맞은 온·습도 VOCs 등을 감지하고, 보호자가 설정해 놓은 범위를 벗어날 경우 경보를 해준다. 수유등 가능을 갖춘 공기질측정허브의 경우, 산모와 아기를 위한 편안한 수유환경을 제공한다고 유한킴벌리 측은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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