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Y&ARCHER, 대표 신진오)가 지난 10월 15일 ‘와이앤아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2호’ 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이앤아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2호' 펀드는 와이앤아처가 업무집행조합원(GP)을 맡고 신기술금융사인 에스티캐피탈(대표 박준현)을 비롯하여 상장사 CEO, 글로벌 투자전문가, 증권사 임직원 등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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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와이앤아처 스타트업 투자조합 2호’ 결성 총회 당시 펀드조합원들의 모습 |
특히, 엔젤모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참여했다. 엔젤모펀드는 한국모태펀드(KFoF)의 출자를 받아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2015년 11월 결성된 개인투자조합 출자 전용 모펀드이다.
이번 펀드는 와이앤아처가 액셀러레이팅을 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투자를 진행함과 동시에 성장 가능성이 있는 3년 미만의 극초기 스타트업도 투자가 가능하다.
본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인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본 펀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스타트업 투자조합 2호의 성공적인 결성후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플랫폼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풍부한 창업 인프라와 전략적 육성과 회수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와이앤아처는 오는 11월 6일, 홍콩 사이버포트에서 아시아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A-STREAM’을 진행한다. 2017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A-STREAM은 아시아 유망기업과 해외 투자자를 만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사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A-STREA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