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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한영, 11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
[사진=EY한영 제공]

- 충청남도 천안에서 임직원 20여명 참가 ‘희망의 집짓기’ 사업 동참
- “봉사활동 통해 우리의 삶도 변화할 것”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서진석)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동참한지 11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EY한영은 2008년 한국해비타트와 후원협약을 맺은 이후, 11년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매년 집짓기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EY한영 임직원의 손길이 닿은 희망의 집은 100여 세대에 달하며, 한국해비타트에 전한 성금은 3억원을 넘었다.

지난 8일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공사 현장에 EY한영 임직원 20여명이 총 24세대가 거주하게 될 주택의 한 동을 짓는 작업에 투입됐다. 임직원들은 천장과 외벽마감, 섀시 설치 작업에 힘을 보탰다.

EY한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포용적 성장을 추진하고 미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한영 한마음나누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마음나누미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비롯해, 아이들과 미래 한마음멘토스쿨 후원, 이주노동자 의료지원센터 라파엘클리닉 지원활동,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EY한영 임직원은 “단 하루의 봉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수 있다는 점이 보람찼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회사 슬로건인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a better working world)에 1% 쯤 다가간 느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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