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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7000억 국가재난안전망 KTㆍSKT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KT 7000억, SKT 2000억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총예산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정부 국가재난안전망 사업에 KT와 SK텔레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KT는 국가재난안전망 본사업 AㆍB사업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C사업구역은 SK텔레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A사업구역은 서울특별시와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시, 경상북도, 충청남도, 제주도를 포괄하는 지역으로 사업규모는 4025억원이다.

B구간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강원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로 3120억원, C구간은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남도로 1877억원 규모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정부는 9000억원 가량을 초기에 투입하고 사업진행에 따라 8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1조7000억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구간별로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bon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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