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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 ‘뉴스공장’ 출연료 회당 100만원”…라디오 진행자 중 최고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서울교통방송(tbs) 라디오에서 시사프로그램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김어준씨가 회당 100만원 가량의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자유한국당이 서울시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라디오 방송국 서울교통방송(tbs)는 올해 김어준씨에게 출연료로 한 주에 5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tbs 진행자 중 사회료가 가장 높게 책정됐다. 지상파 3사의 라디오 진행자들과 비교하면 회당 1.5배가량 높다. MBC 라디오 인기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여성시대’ 진행자의 출연료는 회당 60만~65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tbs라디오 진행자들의 출연료는 주당 322만원, 315만원, 280만원 순 이었다.

출연료를 포함한 연간 제작비도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5억3,11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배칠수·전영미의 9595쇼’ 4억5,864만원,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4억159만원,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 3억7,102만원 순이었다. tbs에서 방송되는 14개 프로그램 중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청취율 1위(12.8%) 프로그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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