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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계층 아동 지원, YBM에듀의 ‘MH Festival’ 자선바자회 성황리 막 내려

PSA 학부모회 주최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제12회 자선바자회 ‘Making Happiness Festival(이하 MH Festival)’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YBM에듀 산하 유아전문 교육기관 PINE사업본부는 15일 MH Festival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PSA 학부모 및 원아들뿐만 아니라 Appletree, GATE, Learning Tree, C-GATE 등 PINE사업본부 산하 브랜드의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바자회와 더불어 ‘컬러(Colors)’을 주제로 다양한 게임 및 체험 부스가 마련돼 원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래아트공연, 에어바운스, 블럭놀이, 네일아트, 도자기만들기 체험, 폼클레이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먹거리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은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돕는 데 기부되며 현재까지 총 3억 원 이상의 누적 기부금을 조성했다. 바자회 판매활동으로 생긴 수익금을 인도네시아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아동 구호 금액 1,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으며 다문화가정센터 및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YBM에듀는 올해 9월 GATE 10주년을 기념해 짐바브웨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및 전기사용을 위한 태양광 설치비용 지원과 어린이 영어교육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을 전달한 바 있다.

조은숙 YBM에듀 대표는 “이번 MH Festival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PINE사업본부는 원아들에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INE사업본부는 유아전문 어학원인 PSA를 비롯해 GATE, Appletree, Learning Tree, C-GATE 등 다수의 주니어 교육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YBM에듀의 유아전문 교육기관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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