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나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개그우먼 이나겸이 오늘(14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나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개그우먼 이나겸을 처음들어본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이나겸은 개그우먼으로 데뷔한지 15년이 넘는 연예인이다.

이나겸은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후 MBC ‘개그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호주 유학 시절 아동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어린이 영어 강의 등을 하며 어린이 방송 전문인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이나겸은 14일 오늘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나겸의 결혼식 주례는 김종석이 맡았고 사회는 조영구가 보며 축가는 개그우먼 김세아와 지인, 학교 후배들이 불렀다.

한편 이나겸의 예비신랑은 한 살 연하의 면역학 박사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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