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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웰스, 생활가전 이어 매트리스로 품목 확대
729개 스프링 적용 ‘교원 매트리스 딥슬립’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렌털 브랜드 교원웰스가 환경가전에 이어 매트리스로 품목을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15일 ‘교원 매트리스 딥슬립’<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딥슬립은 매트리스와 교체 가능한 토퍼, 차별화된 관리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으로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고 교원웰스 측은 밝혔다.

딥슬립 매트리스는 총 729개의 포켓스프링을 ‘3라인 9존’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3라인 9존은 인체 굴곡에 따라 매트리스를 9개의 영역으로 세분화하고, 각 영역별로 3가지 강도의 스프링을 적용한 것이다.

각 영역의 스프링은 머리·목·허리·엉덩이·종아리 등 신체 부위별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켜 몸을 부드럽고 단단하게 받쳐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포켓스프링은 수면이나 휴식 중 옆 사람의 움직임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잦은 사용에도 뒤틀리거나 꺼짐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도 했다.

매트리스 상단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셀 메모리폼 토퍼’를 적용해 계절에 상관없이 매트리스를 쾌적하게 유지해준다고. 메모리폼 토퍼는 매트리스 안쪽까지 공기를 순환시켜 땀이나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준다.

교원웰스는 매트리스 외부는 물론 업계 최초로 내부와 스프링 안쪽까지 관리하는 ‘매트리스 딥클린 케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홈케어서비스 전문가 ‘홈마스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오염도 측정부터 매트리스 내외부 및 스프링, 프레임 클리닝, 살균 등을 해준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가정에서 관리가 어려운 포켓스프링 안쪽의 먼지와 습기, 집먼지진드기 등 내부 오염물질까지 제거해 깨끗한 수면환경을 전한다. 렌탈 12개월차마다 클린 커버 2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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