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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한샘, 한국형 양면 온열패드 매트리스 선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한국 주거환경을 반영한 매트리스 ‘유로 602 포시즌’<사진>을 15일 선보였다.

이는 탈부착이 가능한 패드와 토퍼,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된 게 특징. 최상단 ‘포시즌 패드’는 25~50도의 온열 기능을 제공한다. 좌우의 온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 제어가 가능하다.

위 아래 각각 니트와 인견 원단을 적용해 겨울엔 따듯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뒤집어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기선이 아닌 ‘나노발열실(絲)’을 적용해 전자파 걱정을 덜었고, 소방복 소재로 활용되는 난연펠트를 내장해 화재로부터 안전하다고 한샘 측은 주장했다.

포시즌 패드 하단에는 10cm 두께의 토퍼가 적용됐다. 고객의 선호에 맞춰 하드·미디엄·소프트 등 경도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토퍼 역시 탈부착이 가능한데 신혼 때는 매트리스 위에 올려 사용하다가 아이가 태어났을 때 바닥에 놓고 사용하면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하단에는 머리 어깨 허리 등 몸이 닿는 부분마다 경도가 다른 7구역 매트리스가 신체 굴곡에 편안하게 받쳐준다고. 서로 다른 경도의 스프링 3종 850여개를 배열해 섬세하게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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