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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에 두번째 역세권 청년주택
잠실동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9호선 삼전역 인근… 234가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시장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잠실동에 짓는 두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이다.

서울시는 10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잠실동 230-2번지(2314.3㎡)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사업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전통시장인 잠실종합시장이 1981년부터 자리한 곳으로 오는 12월 지하철 9호선 삼전역이 인근에 개통된다. 서울시는 시장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심 주택난 해소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상 19층, 23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청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앞서 잠실동에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잠실동 208-4번지 외 2필지 1960.9㎡)에 298가구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결정된 바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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