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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 김혜림, 51세 맞아?…‘디디디’ 부른 원조 스타
[사진=SBS ‘불타는 청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불타는 청춘’에 원조 발라드 여신 김혜림이 새 친구로 합류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김혜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새 친구 픽업에 나서며 “이번에 나올 친구는 내가 직접 섭외한 나의 30년 지기 친구다. 드디어 같이 여행을 하게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김혜림은 80~90년대 연예계 레전드 가수로 김광규는 “내가 군대에 있었을 때 최고의 가수였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혜림은 그간의 공백에 대해 “개인적인 일로 마음의 문을 닫게 됐다”며 “‘불청’을 통해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림은 “지금 어떤 기분이냐면 김완선의 생일파티에 초대 받아 놀러온 것 같다”며 “김완선의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기분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혜림은 1990년대 초반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원조 청순 여신으로, 노래 ‘디디디’, ‘날 위한 이별’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혜림의 나이는 올해 51세다.

특히 커다란 눈과 이국적인 마스크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김혜림은 김완선과는 30년 지기 친구로,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원조 청춘 스타이다.

김혜림의 등장에 박재홍은 “김혜림이 활동하는 것을 보며 성장한 세대이다. 신기했다”고 말했으며, 이연수 또한 “계속 보고 싶었다. 그런 김혜림이 나와 정말 반가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림의 어머니는 50~60년대 ‘과거를 묻지 마세요’, ‘밤의 탱고’등으로 매우 유명한 원로 가수 나애심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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